단순 조직도 기반의 변화가 아닌 혁신적 공간구성을 통한 즉각적인 기업구조의 변화
schlaich bergermann und partner
—Stuttgart / 2011
쉬라이치 베르게르만 운드 파트너(Schlaich Bergermann und Partner)는 글로벌 명성의 엔지니어링 기업으로서 스타디움, 교량 및 에너지 컨셉 프로젝트들로 잘 알려져 있다. 베를린, 뉴욕, 상파울루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, 본사는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다. 직원 110명 규모의 슈투트가르트 팀은 4개의 각기 다른 업무공간에서 근무하다가, 한 지붕 아래로 전체 팀을 결합하기 위하여 7층 규모의 1970년대 건물을 재개발한 신사옥으로 회사 전체가 이전하였다. 건물은 슈투트가르트 서측 도심지구 내 눈에 띄는 번화한 교차로에 위치하며, 건물의 6개 층을 사용하고 있다.